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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및 경제 이슈, 책 리뷰 34

킹달러의 미래 : 리뷰 4장 위기 또 위기, 외환위기사

킹달러의 미래 : 리뷰 4장 위기 또 위기, 외환위기사( 서론 )1971년 달러의 금태환 중지선언 이후에 달러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진원지가 되었다. 달러의 금리가 낮을 때 전 세계로 달러가 돌아다니다가 달러의 금리가 높아지면 미국으로 들어오면서 동시에 여기저기 문제가 일어났다. 80년대 라틴아메리카 금융위기, 97년대 아시아금융위기등이 그 예들이다. 2022년부터 겪어온 전 세계적인 자금경색도 코로나 19 때 풀린 달러를 연준이 거둬들이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 달러와 세계경제금융의 관계)브루킹스연구소는 글로벌 달러 사이클이라는 논문에서 달러의 강약과 신흥국의 경기변동이 깊은 연관을 가지고 변화된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달러가 많이 돌아다니면 개도국의 경제가 좋아지고 달러가 시중에 없어지면 경제가 침체에..

킹달러의 미래 : 리뷰 3장 킹달러의 사령탑,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킹달러의 미래 : 리뷰 3장 킹달러의 사령탑,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서론) 3장에서는 세계의 중앙은행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의 연방 준비제도 이사회를 다룬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란? 달러의 공급을 총괄하는 주체는 우리가 연준이라고 부르는 미국의 연방 준비제도 이사회이다. 영어로, Federal Reserve Board라고 부른다. 시중에 은행이 예금으로 받은 돈 중에서 대출해서는 안 되는 최소의 금액을 일정비율로 중앙은행에 예치하는 제도를 만들어 이를 관장하기 위해 연준을 만들었다. 연준이 하는 일과 조직의 구성 처음 단순히 일정비율의 예금을 예치하는 관리자로 만든 기관이었지만, 지금은 기준금리, 양적완화 등의 통화 정책에 관한 모든 수단들 그리고 시중은행을 감독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연준이사회는 기준금리..

킹달러의 미래 : 리뷰 2장 달러의 위용

킹달러의 미래 : 리뷰 2장 달러의 위용(서론)달러가 세게 적으로 얼마나 큰 위용을 자랑하는지 한번 살펴보자. 달러는 세계 대부분 지역의 상품 수출입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통화이다.아메리카 96%, 아시아 태평양 74%, 기타 지역은 79% (예외적으로 유럽지역은 유로가 66%)66%) 나라들마다 다른나라에 진 부채중 달러비중은 64%를 차지한다.이런 달러의 값이 높아지면 빚을 갚기가 더 어려워지기에 아시아 외화위기 이후 후 우리나라 및 신흥국들은 위기에 대비해 적극적으로 외환보유고를 쌓기 시작했다. 지난 200년동안 세계 통화시장의 통화점유율을 보면 1800년대-2차 세계대전 : 영국 파운드화 지배적>프랑화와 독일 마르크 그 다음 1945년 달러는 세계최강의 나라의 통화로써 대부분의 금이 미국으로 몰렸..

킹달러의 미래 : 리뷰 1장 킹달러의 충격,일파만파

킹달러의 미래 : 리뷰 1장 킹달러의 충격, 일파만파 김정호 교수님이 쓴 이 책은 최근 달러에 대한 생각을 잡아주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달러는 기축통화의 자리를 잃을까?달러 약세론이 고개를 들면서 차차 달러는 종말이 온다는 이야기까지 나온 상황이다. 윌리엄 폐색이라는 니케이 아시안 리뷰의 칼럼니스트는 그의 글에서 미국 경제는 저성장과 인플레 그리고 과도한 국가의 부채로 달러의 강세는 지속 가능 하지 않으며 이에 더하여 미국은 정치적 분열도 심각하여 투자자들이 달러를 투매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버트 트리핀(robert triffin)은 브레튼 우드 체제의 붕괴를 예언했다. 달러중심의 국제 금융체제를 의미하는 브레튼 우드 체제는 붕괴할 것이다라는 것이었다.. 브레튼 우드 체제는 1944년에 구축되었고 미..

SNS 얼마나 써 봤어?(feat. Threads 저커버그vsTweeter 머스크)

SNS 얼마나 써 봤어?(feat. Threads) 요즘 우리 전화를 거의 하지 않잖아요? 적어도 저는 제 주변에서는 저를 포함한 주변인? 들은 전화를 걸어서 목소리를 들으며 대화를 하지 않아요. 대신에 손가락을 사용해서 열심히 열심히 텍스트를 하죠. 왜냐고요?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 글을 쓰면서 생각을 조금 정리하고 조금은 말하고자 하는 것을 논리적으로 쓸 수도 있고 혹은 말로 하기 그런 그런 걸 글로 써서 보내면 한결 편하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간혹 전화를 선호하는 분들이 답답하게 뭘 그리 써서 보내냐고 해요. 전화하라고요. 그런데 이젠 매번 쓰고 받는 문자가 익숙해지다보니 수화기 너머 들리는 목소리가 부담스러울 때가 있어요. 너무 친절해도 너무 불친절해도 심지어 아무 감정 안 실린 목소리도요. 이제..

비트코인이 갑자기 상승하는 이유

비트코인이 갑자기 상승하는 이유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두 달 만에 3만 달러를 재돌파 하며 거침없이 상승하고 있다.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시작한 비트코인(BTC) 상장지수펀드(ETF) 상장 신청이 다른 대형 운용사로 이어지며 급등에 불을 지피는 모양새다. 6월 21일, 국내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이날 미 동부 기준 오후 4시 45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6.61% 상승한 3만 40달러(3천887만 원)에 거래됐다.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여파로 기존 화폐의 대안으로 부각되며 지난 4월 3만1천 달러까지 급등한 이후 두 달여 만에 3만 달러를 돌파한 것이다. 한때 3만800달러선까지 뛰어오르며 3만 1천 달러 돌파를 바라보기도 했다. 지난 14..

JP 모건의 최근 스캔들: 이메일을 날려 보낸 것이 의도적인가?

JP 모건의 최근 스캔들: 이메일을 날려 보낸 것이 의도적인가? 오늘 읽은 뉴스거리 중 흥미로운 사건을 공유해 본다. 최근 미국 은행가에 최근 스캔들은 JP모건의 이메일 삭제사건?이다. 6월 22일 2023년 로이터 통신뉴스란에 따르면 JP모건은행은 작은 리테일 그룹과 관련한 4천 7백만 개의 이메일을 실수로 영구 삭재한 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4백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한다. CHASE (JP모건 은행)는 2018 넌 1월 1일부터 4월 23일까지 고객과 정기적으로 이메일을 주고받은 약 7,500여 명의 직원들의 이메일을 포함하여 약 8,700여 개의 메일함이 2019년 6월에 삭제되는 일이 발생하였다. 이 삭제된 대부분의 이메일은 미국 최대 은행으로서 CHASE가 SEC규정에 근..

워렌 버핏이 남긴 말-버크셔 해서웨이 연례 주주 모임(May-2023)

워런 버핏이 남긴 말-버크셔 해서웨이 연례 주주모임 (May-2023) 오마하의 현인 Oracle of Omaha)이라고 회자되는 20세기 최고의 성공적인 현존 투자자이다. 현재 주식 1주 가격이 2023년 5월 초 현재, 약 $500,000인 버크셔 해서웨이(BRK)의 회장이기도 한 그는 1930년 생임에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그의 투자 파트너인 찰리 멍거와 번갈아가며 약 70여개의 총회 참석한 이들과의 질의에 답을 하였다. 특별히, 주주총회에서 워렌버핏이 언급한 뼈 때리는 이야기들은 무엇이었을까? # 기축 통화인 달러는 미국 달러는 미국의 재정과 무역적자등 여러 경제적인 우려 속에도 기축통화의 자리를 변함이 없다고 보았다. 아무리 다른 대체가능한 통화를 시도한다고 해도 달러..

애플이 은행도 열었다. APPLE CARD/APPLE SAVING ACCOUNT

애플이 은행도 열었다. APPLE CARD/APPLE SAVING ACCOUNT 미국 시간으로 4월 17일 애플이 야심 차게 은행을 오픈하였어요. 4월 17일, 오늘을 시작으로 미국의 애플카드 유저들은 골드만 삭스의 저축계좌 (SAVING ACCOUNT)와 손잡고 데일리 캐시리워드를 키울 수 있는 애플 세이빙 어카운트, 즉 저축계좌를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정말 핫한 소식입니다. 연이자율이 무려 4.15%로 시중에 10배 이상입니다. (현재, 미국저축계좌 평균 연이율은 0,35% 정도임을 감안하면 정말 매력적이죠.) 이 애플카드 세이빙 어카운트는 엄청난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 미국에서 계좌를 오픈하면 일정금액을 유지해야 계좌유지가 가능하지만 애플은 그야말로 " no fees, no minimum..

AI 챗봇 '바드'(Bard)은 GPT를 잡을 수 있다?

AI 챗봇 '바드'(Bard)은 GPT를 잡을 수 있다? 바드의 등장 구글 지난 2월 바드를 공개했으나, 오답을 말하는 등 성능이 오픈 AI의AI 챗GPT에 못 미친다는 지적을 받았다. 바드는 처음 공개되면서 부터 신뢰성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월 8일 바드를 처음으로 공개해 시연하며 2021년에 발사된 천체 망원경 ‘제임스 웹 우주 망원경’에 대해 설명하는 글을 9살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작성하도록 했다. 바드는 이에 대해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은 처음으로 태양계 외부의 행성의 사진을 촬영하도록 사용되었다.'라고 답변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대답이며 최초로 태양계 밖 외계행성을 촬영한 사진은 이미 2004년 유럽 남부의 관측소에서 촬영되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바드가 첫 소개부터 내놓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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