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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얼마나 써 봤어?(feat. Threads 저커버그vsTweeter 머스크)

BK MONEY STUDIES 2023. 7. 11.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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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얼마나 써 봤어?(feat. Threads)

요즘 우리 전화를 거의 하지 않잖아요?
적어도 저는 제 주변에서는  저를 포함한  주변인? 들은 전화를 걸어서 목소리를 들으며 대화를 하지 않아요.
대신에 손가락을 사용해서 열심히 열심히 텍스트를 하죠.
왜냐고요?  곰곰히 생각을 해봤는데 글을 쓰면서 생각을 조금 정리하고 조금은 말하고자 하는 것을 논리적으로 쓸 수도 있고 혹은 말로 하기 그런 그런 걸 글로 써서 보내면 한결 편하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간혹 전화를 선호하는 분들이 답답하게 뭘 그리 써서 보내냐고 해요. 전화하라고요.
그런데 이젠 매번 쓰고 받는 문자가 익숙해지다보니 수화기 너머 들리는 목소리가  부담스러울 때가 있어요.
너무 친절해도 너무 불친절해도 심지어 아무 감정 안 실린 목소리도요.

이제는 문자가 주는 친밀감에 SNS가  좋아졌어요.

SNS는 일할 때뿐만 아니라  궁금하는 분들에게 생존신고 및 지인들과의 친목터로도 아주 좋고 은근한 자랑질의 판으로도 이용되죠.
자랑질 혹은 지식자랑은 말로 듣는 거보다 글로 읽으면  상대적으로 너른 마음이 생겨나서 상대방을 이해하게 되는 편이 많아요.
우리는 인간이라서 자랑 많이 하는 사람은 별로 좋지 않을 때가 있지만 글로 읽을 때는 후루룩 넘길 수도 있고 맘이 좋을 때는 반응해 줄 때도 있으니까요.

제가 요즘 많이 사용하는 건 변함없이 카톡과 Skype ,instagram, 페북이랑. 틱톡은 가끔 눈팅만 하고 있어요.
그리고 일론 머스크 형이 다 쓰러져가는 트위터를 구입했을 때 먼지싸인 트위터 계정을 오픈해서 역시 매일 출근도장을 찍긴 해요
며칠 전에 일론 형이랑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랑 파이팅 한다 만다 했었잖아요? 그 이유가 메타에서 새로운 SNS출시 때문이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오늘 뉴스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Threads  SNS앱이 선풍적인 인기를 타고 하루새 가입자가 3천만 명!!
우리나라 인구수 3분의 2 정도 되나? 놀랍지요?
저도 지금 가입해 보려고요.

와, 7월 10일이후 가입자 무려 1억명이 되었답니다. 트위터의 대항마가 될 수도 있나 싶습니다.

음 근데 이러다 현피가 될 것 같지 않으세요?
일런 형아를 응원해야 하나?
여러분은 누구를 응원하실렵니까?

2023년 7월 26일 현재 엄청난 이슈를 몰며 단기간에 가입자를 늘렸던 쓰레드가 이용자가 급감했다는 뉴스를 보았습니다.

구관이 명관이라 트위터와 별반 다를 바없음에 실망했을까? 조금 더 두고 볼 일이지만 처음 오픈과는 사람들이  쓰레드를 대하는 태도가 다르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습니다.

 

#Threads Infomation
Threads는
7월 6일 전격적으로 텍스트 기반 소셜미디어 앱" threads"를 출시했다. 일론 머스크가 인수한 트위터를 겨냥한 것이 아닌가 일각에서는 보고 있다.
앱은 다운로드를 하여서 깔면 바로 시행하여 쓸 수 있다.
Threads를 사용한 분들은 초창기 트위터를 보는 것 같다고 한다.
이대로의 가입 랠리라면 얼마 전 chatGPT의 가입 속도를 앞지를지도 모른다고 한다.
SNS를 통한 개인정보를 수집을 위함일까? 아니면 새로운 트렌드를 구축하려 함일까?
일단 대세를 거스르지 않고 올라탄다는 의미에서 threads덕질도 해보자!

#져커버그 VS. 머스크 진짜 대결할까?

실제로 피지컬 하게 싸우면 누가 이길까? 

 

머스크의 얄미운 트윗이 저커버그를 열받게 했다고 한다.

이건 뭐, 기업간 전쟁도 아니고 두 거두의 진짜 싸움? 일 수도 있다는 것이 가능할 수도는 현실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것이 참 재미있다.

24일 블룸 버그 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저커버그와 결투에 대해 "대결이 확정되면 트레이닝을 시작할 것"이라면서 "저커버그와의 대결이 실제로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

사건의 발단은 한 외신 기사에서 머스크와 저커버그를 라이벌 관계로 묘사하면서 곧 출시될 메타의 새 쇼설 미디어 플랫폼(THREADS)이 트위터의 대항마가 될 것이라는 내용을 머스크에게 전하면서였다고 한다."이게 정말 트위터의 라이벌이 될까?"라는 질문을 던지자, 머스크는  "온 인류가 곧 아무런 대안도 없이 저커버그의 손가락에 지배당하겠네.'"라고 자극적인 답글을 달았다. 이에 다른 유저가 "저커버그가 주짓수를 한다는 데 조심해야 해."라고 했고 머스크는 "난 케이지매치(cage match)를 할 준비가 되어있어."라고 응수했다. 

케이지 매치는 프로레슬링처럼 사각형의 철조망 안에서 벌이는 경기이다.

이러한 대화에 저커버그가 메타의 인스타그램에 "싸울 장소를 보내"라고 메시지를 올렸다.

머스크는 이에 트위터에 "라스베가스 옥타곤"이라고 답했다. 옥타곤은 세계 최대 종합 격투기 무대인 UFC에서 사용하는   철망을 두른 팔각형 링이다.

그러나 머스크는  사석에서 그의 경험부족을  고려할 때  대결이 그에게 좋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들의 진지함과 장난이 믹스된 대화들을 근거로 만든 짤들이나 가상 경기가 만들어져서 SNS에 제법 돌아다닌다.

어떤 이들은 마크 저커버그의 주짓수가 생각보다 강하므로 덩치가 꽤 큰 머스크라도 당해내지 못할 거라고 하는 반면,

의외로 훈련을 시작한다면 머스크도 다양한 싸움법을 사용해도 되는 캐이지링에서 본인에게 맞는 훈련을 해서 제법 진지하게 임할 것이니 경기가 볼 만할 것이라고 말을 하는 사람도 있다.

 

큰 기업으로 세계의 영향력을 가진 두 인물의 SNS에서 나눈 대화가

UFC의 CEO인 DANA WHITE도 나서게 만들었다. 다나 화이트는 이 두 명과 1시간 이상 대화를 했고 둘 다 싸우는 것에 진지하다라고 언급하며 불을 지피고 있다.사실 이들의 대결이 성사되면 약 10억달러의 흥행을 거둘 거라고 한다.

 

미래의 큰 그림을 그리며 이들이 그들의 사업과 미래의 기술을 홍보하기 위함인 지, 개인적인 반감이  마침내 터져 나와서 ""세기의 대결"로  만날 지 의심과 흥미가 가득한 요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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