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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달러의 미래 : 리뷰 2장 달러의 위용

BK MONEY STUDIES 2023. 7. 19.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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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달러의 미래  : 리뷰 2장 달러의 위용

(서론)

달러가 세게 적으로 얼마나 큰 위용을 자랑하는지 한번 살펴보자.
 
달러는 세계 대부분 지역의 상품 수출입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통화이다.아메리카 96%, 아시아 태평양 74%, 기타 지역은 79% (예외적으로 유럽지역은 유로가 66%)66%)
나라들마다 다른나라에 진 부채중 달러비중은 64%를 차지한다.이런 달러의 값이 높아지면 빚을 갚기가  더 어려워지기에 아시아 외화위기 이후 후 우리나라 및 신흥국들은 위기에 대비해 적극적으로 외환보유고를 쌓기 시작했다.
지난 200년동안 세계 통화시장의 통화점유율을 보면
1800년대-2차 세계대전 : 영국 파운드화 지배적>프랑화와 독일 마르크 그 다음
1945년 달러는 세계최강의 나라의 통화로써 대부분의 금이 미국으로 몰렸기에 최고통화로 자리를 잡았다. 즉, 1950년대 이후, 미국은 기축통화 달러의 나라로 서있다.

 

(본론)

1. 미국이 기축통화국이 될 수 있었던 이유 :많은 나라들이 미국채를 보유하다
 
미국은 달러통화, 즉 기축통화국으로 굳건히 자리를 잡았다. 구체적으로 현금보다 미국정부가 발행하는 국채의 비중이 크다.
세계국채시장에서 미국채는 압도적비중이다.
1970년대부터 외국인들이 미국채를 사들이기 시작했다.
1974년 미국이 안보를 보장하는 댓가로 사우디 아라비아는 석유대금결재를 달러로 하고 판매수입으로 미국채를 구입하였다.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미국채 가격을 오르고 금리는 떨어졌다.미국은 1971년 금태환 중지가 후 가치가 급락했으나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형성으로 위기를 벗어나고 미국채 위상이 높아졌다.
 1980년대 일본은 미국의 자산을 사들이기 시작했다.
외국인들의 미국채 매입은 90년대 말 아시아 금융위기를 겪으며 다시 붐을 일으켰다.
2000년대는 중국이 미국 국채를 사들이기 시작했다. 막대한 경상수지 흑자덕분에 쏟아들어오는 달러를 인민은행은 외환보유고를 쌓아두었다. 그 절반은 미국 정부발행 국채였다.
상식적으로 국채는 빚이고 빚이 많으면 부도위험이 높아진다.국가부채가 GDP의 106%되는 미국은 어떻게 살아남을 수있을까?
국채의 신용상태를 보여주는 지표인CDS프리미엄은 부채의 위험도를 보여준다.
독일 10bps > 5년 만기 미국채 CDS프리미엄 20bps > 이태리
 
미국채는 부도의 위험이 없다는 뜻이다.
최근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미국채 가격도 하락했더, 보유량을 줄이는 국가들도 있고 일본과 중국은 환율을 방어하는라 미국채를 대량매각했지만 기축통화로서의 미국을 크게 흔들리게 할 정도는 아니다.
 
2. 달러의 유래
달러는 독일어에서 유래되었다. 1500년 보헤미아의 은광에서 채굴된 은으로 주조한 동전을 탈러(Thaler)라고 했다.이것이 신대륙의 영국 식민지에서도 통용되면서 음이 달러로 바뀌었다. 아메리카는 전쟁 승리이후, 파운드를 버리고 달러를 택하였다.
미 합중국의 공식적인 화폐발행은 1776년부터 였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달러는 1914년부터발행되었다.중앙은행이 연준이 세워지고1년만에 새 돈이 발행되었다.30년후 브레턴우즈 회의에서 1944뇬 기축통화로 자리를 잡았고 세계적인 통화역할이 시작되었다.
영국은 세계최강국에서 1차 세계대전이후 파운드의 세계적인 통화위상을 달러에게 빼았기게 되었다.당시에 통화는 금과 바꿔주는 시스템이었으나 밀려드는 금과의 교환요구에 금의 양이 부족했던 영국은 미국에게 도움을 받았다.이때 미국의 달러가 금태환이 가능하였기에 자연스럽게 세계기축통화의 자리를 차지하게되었다.
 2차 세계대전은미국의 기축통화자리를 더욱 굳건히 해주었다.미국에서 군수물자를 구입하기위해 금을 지불해야했던 것이다.유럽국가들이 보유하고 있던 금이 미국에 쌓이게 된 것이다. 1942년 미국의 금 보유량은 2만톤에 달할 정도 였다.
이러한 상황을 등에 업고 1944년 미국은 뉴햄프셔주에 브레튼우즈 소재 워싱턴호텔에 44개국의 대표를 불러 새로운 국제 통화 질서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었다.금 1온스당 달러 35달러의 금태환을 보장하고 금이 바닥난 나머지 나라들은 미국 달러에 자국 통화의 환율을 고정하기로 한다.
 브레튼 우즈체제는 관세및 무역에 관한 일반 협정 (GATT: GENERAL AGGREEMENT ON TARIFFS AND TRADE) 체재를 세워 자유무역질서와 전후 미국주도의 글로벌 경제를 출범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때 IMF(회원국의 달러부족으로 고정환율을 유지할 수 없을 때 부족한 달러를 대출해주는 역할 )와 IBRD(가난한 후진국의  경제발전으로 돕는 임무)
도 같이 창설되었다.
1971년 닉슨의 금태환중지를 선언하기 전까지 브레튼우즈 체제는 지속되었다.
브레튼 우즈체제가 유지 될 수 없었던 이유는 아래와 같다.
 2차 세계대전이 끝이나고 경제부흥이 시작되었다.늘어나는 국제무역거래는 대부분 달러로 결재되었다.늘어나는 달러의 수요에 따라 달러의 발행도 늘어났다.금은 그대로 인데 달러는 늘어난 것이다.미국의 국내문제 유지를 위해서도 달러는 발행을 해야했다.60년대 실패한 베트남 전쟁여파로 어려워진 경제를  살리기위해서였다.늘어나는 달러의 발행량은 고정되어있는 금과의 관계, 애초 1온스당 35달러의 태환비율을 위협했다. 달러가치의 신용도를 낮게 인식하기 시작한 나라들이 달러를 주고 금을 가져가기 시작한것이다.1970년 금보유량은 8천톤이 남았다.이에 닉슨대통령은 일방적으로 금태환을 중지했다.
 그때부터 미국달러의 가치는 시장이 결정하기 시작했다. 브레튼 우즈체제의 종지부를 찍고 난 뒤 금으로 표시된 달러의 가치는 하향화되고 폭락하였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제통화의 지위는 여전히 건재하였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왕정체제 인정, 안보유지를 위한 미국의 무기 제공등의 조건을 걸고 미국과 거래를 시작한다. 석유 대금 결제를 미국 달러로 받고 판매 대금으로 미국 국채를 매입하였다.
 2008년 리먼 브라더스 파산 같은 서브 프라임 사태는 달러에 타격을 주어 세계경제에서 발언권이 약화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이과정에서 연쇄적인 반응으로 그리스등 남유럽 재정위가가 일어나고 유로역시 미래가 불투명한 돈으로 인식되었다.
미국과 유럽의 위기는 중국의 부활을 만들어내었다.당시 선진국들의 마이너스 성장과 다르게 중국은 거의 10%의 성장률을 달렸다.일대일로의 정책을 펼치며 전세계의 신흥국들에 인프라 건축을 위한 재원을 빌려주기 시작했다.IMF는 특별인출권 바스켓 구성에 10%의 비중으로 중국위안화를 포함시켰다.일본과 영국 파운드화의 비중이 8%를 넘는것과 비교하면 높은 수치였다. 그러나 위안화는 시중에 사용비중은 3%미만에 불과했다.
최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중국돈의 사용이 러시아에서 늘어났지만 여전히 3%정도이다.
 
3. 달러를 쓰는 나라와 페그제 나라
달러는 많은 나라에서 자국 화계가치 결정의 기준점 역할을 한다.
어떤 국가는 달러를 직접사용하는  달러 사용국이 있고 자국 통화의 가치를 달러의 일정한 비율로 고정시켜놓은 달러 페그국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달러를 쓰는 나라 : 짐바브웨, 에콰도르,
페그제 나라 : 홍콩, 사우디 아라비아
페그제는 시장환율이 페그된 범위를 벗어나지 않도록 계속 감시하고 개입해야 한다. 그리고 공매도 세력에 의한 투기적인 공격을 받기도 쉽다. 따라서 페그제를 잘 유지할려면경상수지를 건전하게 유지하고 자국 통화의 건전성을 잘 견뎌내야 한다.
하드페크 홍콩이나 사우디 아라비아처럼 특정한 비율을 고집스럽게 지키는 것이다.
소프트 페그 환율변동폭을 넓게 이용하거나 페그된 값을 때에 따라 바꾸는 소프트 페크는 중국이다.                                                                                                                                                                                                                                                
 4. 달러가 기축통화인 이유는
기축통화는 지불수단, 계산단위,. 가치저장이라는기능을 한다. 이중 제일 중요한 것이 가치저장 기능이다.
달러가 기축통화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이유는 국외에서 이용되는 통화량과 국력때문이다국력 때문이다.
안전 자산의 속성으로 가치유지가 가능하면 다른 나라들이 자국통화의 가치를 한결같이 유지되도록 압력을 가한다.
국채통화 자리를 지키는 힘은 만성적자 경상수지 적자여야한다.시장의 자동반응으로 적자가 오래 지속될 수없다. 경상 수지 적자는 자국 통화가치의 하락을 초래한다. 외국인들에게 달러를 공급하는 장치가 경상수지 적자이다.
이는 국내산업을 키우기 힘들 수 있다. 수출에 유리한 제조업등은 더욱 그렇다.
여기서 알아둘 것은 일본, 중국, 독일 모두 경제강국이나 경상수지 흑자를 내는 것을 좋아한다. 이것은 기축통화의 길을 걷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한다.중국이 기축통화의 자리를 차지한다고 보면 중국은 수출은 줄고 수입을 늘것이다. 그리고 경상수지 적자문제를 겪게 될 것이다. 수출산업은 줄고 외국에 수출할 수 없는 서비스 산업만을 번창하여야 하는 데 중국이 이를 유지할 수있을까?
 

(결론)

장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달러의 위용이 얼마나 대단한 지를 역사적으로 사건들을 통하여 설명한다. 미국의 패권, 기축통화의 자릴은 미국 스스로 유지하려고 하는 것도 있겠지만 기축통화국이 되려고 하는 나라들이 쉽게 나타날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 경상수지 적자를 계속적으로 감당해 가고 국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나라라면 기축통화국이 될 가능성이 있을 것이지만 현재는 미국을 대신할 나라가 없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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