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BC의 CIO인 데이비드 도나베디안이 앞으로 “금리의 방향에 따라 증시는 조울증처럼 왔다 갔다 할 것.”이라고 했다는 데..
요즘 오르는 주식은 랠리 시작인가? 그냥 단기적인, 금리의 방향을 긍정적으로 바라는 바램의 모습일까?
(부정적인 견해)
월가의 신중론자 들은 일시적인 랠리일 뿐이라고 한다. 무디스는 미국 신용등급을 '안정적'→'부정적'으로 하향 전망했고, 전체적인 경제의 부정적인 실적전망, 거시데이터와 경제 성장둔화는 주식의 하락을 이끌 것이라고 본다.
(행보 할 것이라고 보는 견해)
반면에 일부 분석가들은 시장의 온건함을 예상하기도 한다. 시카고 옵션거래소의 변동성지수(VIX)가 지난 달(10월)과 비교해서 하락했다는 것이 그 이유이다. 미즈호증권의 전략가 로랑 라스코스키는 “대형 매크로 이벤트가 지나가고 대다수 S&P500 기업이 이미 수익을 보고했기 때문에 VIX가 단기간에 급등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한다.
(전체적인 시장미래 예상)
국채 수익률이 하락하면 다시 연준이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보지만. 곧 발표 예정인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이런 흐름을 바꿀 수도 있지 않을까 보기도 한다..
데이비드 레프코위츠 UBS 애널리스트는 "고용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높고 민간 부문의 견고한 재무상태가 연착륙을 지지하고 있다"라고 했으나 "경제 성장은 앞으로 몇 달 동안 둔화될 가능성이 높다"며 "인플레이션도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10일(현지시간) 미국주식은
3대 지수가 일제히 반등하면서 상승세로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2% 급등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 평균 지수는 1.15% 상승한 3만 4283.1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1.56% 상승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05% 오른 1만 3798.11로 장을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4400선을 돌파하면서 지난 9월 19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고, 나스닥 지수는 지난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에서도 빅테크 기업들은 상승장이었다.
오픈 AI로 인기 급상승한 마이크로소프트는 9일 2.5% 급등한 369.67달러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애플과 메타, 테슬라, 넷플릭스 등 빅테크 기업들은 이날 시장에서 각각 2% 이상 올랐다.
알파벳은 1.8% 상승 마감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4.62%에 거래됐다.
유가는 소폭 상승했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는 전날보다 1.5달러(2%) 오른 배럴당 77.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내년 1월분 브렌트유 선물 계약은 전날보다 1.5달러(2%) 오른 배럴당 81.5달러에 마감했다.
(완전 나의 생각)
언제나 느끼는 바지만 리스크가 클수록 얻는 이득도 큰 특정 주식 영역을 선택할 자신이 없다면, 이번 연도 주식시장은 별로야라는 말이 들려도 최근 5년, 10년의 주식의 수익률을 보며 받아들일 수 있는 영역인 대형주를 장기보유하는 것이 최고의 선택임을 나는 인정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내려가도 묵묵히 기다린다. 조금 올라도 반색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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